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해선 광역전철 (문단 편집) === 1단계 (부전-일광) 개통 후 === 1차 구간 첫 개통일인 2016년 12월 30일에는 개통 영향으로 높은 혼잡도를 보여 차후 수요가 기대되었다. 다만 이것은 배차 간격, 미완성 노선 등등을 근거로 많이 보정을 해준 결과물이고, 노선 전체의 일평균 이용률은 60,000명 정도로 절대적인 수치 자체는 상당히 저조하다. 절대적인 잣대로만 따지면, 적자파티를 열어서 용인시 재정에 헬게이트를 불러온 [[용인 에버라인]]과 동급이다. 개통 초기는 물론 2022년 현재도 [[부산 도시철도 4호선|부산 4호선]]과 마찬가지로 노년층 이용률이 매우 높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경로 [[무임승차]]가 가능하며, 노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부전역(동해선)|부전역]]이 기/종점인데다 대부분 지상으로 달리고 종점은 기장 일광이기에 관광 목적으로 이용하는 노년층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노약자석 말고도 일반 좌석까지 노인들로 가득 차 있을 때가 많다. 그래도 요즘엔 무임 승차 인원이 감소했다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한국철도공사 자료 [[http://info.korail.com/mbs/www/jsp/board/view.jsp?spage=1&boardId=10224927&boardSeq=14557982&mcategoryId=&id=www_020203020000|2017년 1월 광역철도 수송(승하차포함) 현황]]을 보면 동해선 전철 개통구간 중 승하차 인원이 제일 많은 역은 부전역으로 승차 68,910 / 하차 64,363명인데, 두번째로 많은 역은 교대도 벡스코도 기장도 아닌 일광역으로 승차 62,839명 / 하차 60,419명이다. 아직 일광신도시가 아파트 골조만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통계치는 통근 수요보다는 관광 수요가 많다는 증거일 것이다.[* 일광역에 가보면 온 동네 노인네들 천지다. 일광역 앞에 아구찜집이 유명한 곳이 있었는데 전철 개통 이후 북새통을 이룬다. 찐빵집,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칼국수집 등 역 앞의 유명하고 입소문 조금 탄 식당들은 모두 전쟁터나 다름없다.] 물론 [[2022년]] 지금은 다르다. [[일광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의 공사가 완료되며 인구가 증가했다. 일광신도시 수요는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승하차 인원수가 1월 420,817명에 불과하였으나, 2월에는 전월대비 약 50% 증가하여 629,258명을 기록하였고, 3월에는 다시 전월대비 23% 증가한 775,841명을 기록하여 이용 승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승하차 승객수 합계 기준 1월에 2위였던 일광역이 3월에는 5위로 떨어졌다는 점이다. 3월 기준 1위는 부전역(197,870명/1월대비 148% 증가), 2위는 교대역(189,561명/219%↑), 3위는 벡스코역(178,534명/196%↑), 4위는 기장역(173,356명/178%↑), 5위는 일광역(172,088명/139%↑)이다. 순위 이하의 역들도 적게는 180%(안락역)에서 많게는 237%(센텀역)까지 큰 폭의 증가가 있었다. 또한 4월 통계에서는 승하차 인원수가 799,359명을 기록하여 전월 대비 약간 더 증가하였다. 개별역으로 보면 약보합세를 보인 부전역(197,350명/전월대비 320명↓), 동래역(50,420명/198명↓)을 제외한 모든 역(일광 제외)이 증가하였다. 특기할 것은 역시 일광역(151,955명/20,133명↓)으로 3월에 이용객수가 최고점을 찍고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운행시작후 4개월여가 지났고, 동해선 전철역들의 주차장이 4~5월중 일괄적으로 유료화[* 1급지인 [[거제역]]의 경우는 하루주차비가 10,000원이며 제일 비싸다. 그에 반해 [[기장역]]과 [[일광역]]의 경우는 하루주차비가 단돈 3,000원이다. [[오시리아역]]만 2022년 현재 유일하게 무료 주차가 가능한 역이다.]를 시행함에 따라 관광수요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부산 도시철도 1호선|1호선]] 다대포 연장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부산 도시철도 내에 설치된 노선도가 일괄 교체되어 인지도가 많이 상승하여, 제대로 된 통근/통학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구포역에서 3호선을 타고 거제에서 환승하거나, 부산역에서 1호선을 타고 교대역에서 환승하여 자대로 복귀하는 장병들의 셔틀 열차가 되어주기도 한다. 물론 한반도의 최후방이라 장병의 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당연히 전방보다는 장병의 수가 적겠지만 신해운대역 일대에는 제53사단 사단본부, [[제126보병여단]] 본부 등 생각보다 많은 군부대들이 있다. 게다가 부산광역시의 예비군 훈련을 대부분 해운대 쪽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수요도 전혀 무시할 수가 없다. 일단 본부급 부대가 2개나 있다보니 군무원과 영외 간부들의 출퇴근 수요도 적지 않은 편이다.], [[신해운대역]]은 윗 동네에 있는 [[문산역]]처럼 도착할 때쯤 되면 한숨을 쉬게 되는 역이기도 한다.[* 실제로 문산차량사업소에서 381000호대의 전동차들을 정비하기도 했다.] 물론 배차 간격이 길어 2호선을 타기도 하지만, 긴 배차 간격의 단점을 상쇄해 버릴 정도로 동해선의 표정 속도가 빠른 데다 이 역의 부대 접근성이 엄청 좋은 편이다. 아울러 평일 아침 시간대 일광행 열차에는 예비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꽤나 많이 눈에 띄기도 한다. 이는 [[신해운대역]](도보 5분/금정구, 남구, 수영구,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예비군 훈련장)과 [[오시리아역]](도보 10~15분/동래구, 연제구, 해운대구, 기장군, 부산교육대학교, 동부산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예비군 훈련장) 바로 인근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기 때문이다. 동해선 개통 전에는 장산역에서 하차하여 시내버스로 환승해 장산/송정 예비군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인원이 많았으나 출근 시간대의 직장인과 자가용을 끌고 온 예비군 행렬이 뒤섞여 송정동 및 북좌동 일대의 교통대란이 생기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동해선 개통 후에는 부산 지역 예비군 교육생 절반을 커버하는 두 예비군 훈련장의 입소열차와 같은 기능을 한다. 2019 ~ 2020년 사이 [[오시리아관광단지]] 개발의 진척이 꽤 있었는데, 2020년 2월 비수도권 1호 매장인 [[이케아 동부산점]]이 문을 열었다. 거기다가 오시리아역 근처에 2022년 3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했기 때문에 놀이동산 방문객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후로도 몇 차례 개통 연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2021년이 끝나기 직전에 2단계 구간이 개통되어 앞날이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한 때 울산 지역 언론에서 빨대 효과를 걱정하는 근거로 오시리아관광단지를 들었을 정도. [[https://www.youtube.com/watch?v=GnnMAMx4X-o|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